
이 일을 하다 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디어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자주 발생한다.
그럴 때 마다 스승님은 이렇게 말했다.
사람을 봐라… 그리고 자연을 봐라.. 그 속에 모든 물음에 답이 있다.
이 세상의 어떤 것도 사람을 본 따서 만들어 지지 않은 것이 없다고 항상 말해 주셨다.
나도 어느 순간부터 그런 말을 많이 하고 다니는 것 같다.
결국 제품이나 상품도 사람을 위해서 만드는 것이므로
가장 정교하고 완벽하다면 완벽한 사람에게 답이 있다는 것은 새겨 들을 만 했다.
그러다 보면 많은 것들이 풀리는 경우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