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풀이 – 닭띠 4월 26일생

Q. 저의 사주가 궁금합니다.저는 2005년 4월 26일 6시에 태어난 남자입니다.제가 살아온 날들을 돌이켜 보면 아마도 제 사주는 많이 삭막한 것이 아닐런지요?중학교때는 매우 힘들었던 시기였습니다.현재는 우울증약을 복용하며서 잘 견디 있는데요 지난해 11월 쯤 이사를 오면서 트라우마가 심했던 환경도 다 사라지게 되었습니다.전반적인 제 사주를 알고 싶습니다. A. 현재 상황이 얽힌 실타래를 보는 것 같네요.양손에 떡을 쥐고 어느 […]


Q.

저의 사주가 궁금합니다.
저는 2005년 4월 26일 6시에 태어난 남자입니다.
제가 살아온 날들을 돌이켜 보면 아마도 제 사주는 많이 삭막한 것이 아닐런지요?
중학교때는 매우 힘들었던 시기였습니다.
현재는 우울증약을 복용하며서 잘 견디 있는데요 지난해 11월 쯤 이사를 오면서 트라우마가 심했던 환경도 다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인 제 사주를 알고 싶습니다.

A.

현재 상황이 얽힌 실타래를 보는 것 같네요.
양손에 떡을 쥐고 어느 떡이 맛있을까 고민해 봐야 먹지도 못합니다.
주로 재물이나 친구, 진로에 대한 문제가 해당될 것입니다.


특히 여자나 재물로 인해서 큰 충격을 겪었거나 억압 내지는 하고자 하는 욕망이 가로 막혀 있습니다.
일확천금이나 요행을 바라고 있으니 추석 전까지 계획한 일을 마무리 짓고 년말에는 근신하면서 한 발짝 물러나 세상을 관망하면 무탈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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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기질은 군자의 품위와 행동을 합니다.
이상 보다는 실리적이며 실질적인 성품입니다.
그러므로 위의 장점을 잘 못 살리면 타인에게 독선적으로 대하게 되며 왕따를 잘 당하게 됩니다.

능히 다른 사람들을 잘 이끌어 나가므로 단체에서 주도권을 갖는 직책이나 단체에 소속되어 발전된 방향을 이끌어 나가는 요직에 업무를 담당한다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소속된 직장에서 참모역할이나 해결사 역할을 하는 부서에서 일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다만 앞으로 미래를 대비한다면 다음과 같은 점을 어떻게 풀어 나갈지에 대해서 시간을 갖고 고민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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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날카롭게 예민한 성격입니다.
둘째 스스로 기이한 생각, 종교, 역학, 사람들이 쉽게 생각할 수 없는 신비한 세계관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잘 활용할지 아니면 헤쳐나갈 지 아니면 자신을 이끌어 줄 더 큰 스승님을 만날지에 대한 문제를 고민해 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정신적으로 이상한 세계에 빠지거나 정신적인 질병을 앓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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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운은 능수능란한 수완가의 여성과 인연이 있으며 그 여성은 한 곳에 올인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또한 대인관계도 잘하므로 기분에 따라서는 잔인한 성격이 표출될때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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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년기에는 종교 등에 인연이 있으며 풍류를 즐기거나 패셔니스트 처럼 옷걸이 좋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을 위해 기꺼이 희생을 감내하면서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생활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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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에는 편안하고 청렴하며 인생을 즐기며 살고자 합니다. 그러나 몸과 마음을 바쁘고 쉴 수 있는 형편이 되지 못합니다. 변화와 변동을 암시하는 시기입니다.

중년기에는 누군가를 보살피거나 누군가에게 보살핌을 받게 됩니다. 이는 생활이 넉넉치 못할 수도 있고 심적으로 힘들 수도 있으며 반대로 내가 다른 사람을 위해서 힘이 되어 줄수도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꺼이 희생하고 봉사하는 직업을 가질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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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에는 많은 것을 이루기 보다는 지금껏 모아 온 것들을 잘 유지할 수 있는 방편을 강구해 두면 좋겠습니다.
만약 가지게 된다면 가진 만큼 지킬 수 없게 된다는 점을 깨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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