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늘 새벽 꿈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무실 직원이 사고 난 차를 몰고와서 제가 알고 지내는 동생과 싸우려고 했습니다.
실제로 싸우지는 않았지만 싸움이 나려고 하는 상황까지 갔습니다.
문제는 알고 지내는 동생이 저의 어머니와 싸우려고 하고 저희 가족들이 모두 싸움을 말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때 다른 사람들은 저에게 어머니와 아는 동생이 싸우려고 하는데 왜 말리려고 하느냐 면서 몰아 세웠고 저는 꿈에서 그 상황을 울면서 지켜 보고만 있었습니다.
이상한 꿈이기도 하지만 깨어나 보니 찝찝해서 어떤 꿈인지 알고 싶습니다.
A.
핵심은…
알고 지내던 사람들 간에 이유도 없이 다투려고만 했지 실제로 다투지 않았습니다.
가족간에 다툼도 실제로 다툰 것이 아니고 다투려고 하는 상황만 보았던 것입니다.
어머니와 다툼을 막지 못한 미안함으로 인한 슬픔을 지켜 보았습니다.
꼬였던 일을 하나씩 풀어 내고
다하지 못했던 일은 결실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외로움과 고독, 명예가 실추되는 일도 동반됩니다.
빠르게 일이 진행되지 않고 서서히 진행되므로 못볼것 알 볼것 다 보면서 결실을 맺게 되므로 마음 가짐을 굳건히 해야 합니다.
다행인 점은 주변에 환경이 나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며
나를 해하려는 사람보다 나를 도우려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에 좋습니다.
만약 외부적으로 알려져야 하는 일.
예를 든다면 홍보, 광고, 작품제출, 기획서의 승인 등에 대한 일이라면 결과 적으로 좋은 행운이 있습니다.
변동할 일이 있을 것입니다.
특히 직장이나 재물, 애인이나 이성에 대해서 하나 정도는 내 손을 벗어나 멀리 멀리 날아가 버렸습니다.
정상적으로 생활해 왔다면
이 시간 이후 부터는 비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됩니다.
만약 희망하는 일이 있다면 차차 호전되어 좋은 결실을 볼 것입니다.
천천히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서두른다 거나 즉흥적인 한때의 감정으로 일을 처리하면 행운은 사라질 것입니다.
또한 당분간은 이성을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상책입니다.
상담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