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예지몽을 꾸는데 잘 맞는 편입니다.
두 세달 간격으로 예지몽을 자주 꾸는 편입니다.
예지몽을 꾸고 나면 두 세달 후에 꿈에서 보았던 장면, 인물, 대화 내용이 현실에서 그대로 나타나서 많이 당혹스럽기도 하고 놀라게 됩니다.
이렇게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예지몽을 자주 꾸게 되는 것이 정상적인 상황인가요?
A. 재물 다툼 주의, 귀인의 도움을 받습니다.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자세 때문에 심리적인 갈등이 큽니다.
멀리서 사람을 구하지 말고
지금 당장
옆에 있는 동료, 친구, 이성간에 이해관계를 잘 조정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또한
누군가와 경쟁을 하게 되면
친구나 동료와 경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공기관, 도와 줄 사람과 좋은 인연이 발생합니다.
법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면 상대방보다 내가 불리해 집니다
신분상 높은 위치에 있는 ~장, ~대표, ~사장을 만나서 어려운 일을 부탁하면 잘 들어 줍니다.
거창한 바람이나 성대하고 요란한 행동은
다툼이 발생하며
비록
부족하지 않지만 풍족해지는 만큼 말썽이 생기므로 자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예지몽을 너무 자주 꿉니다.
예지몽으로 혼란 스러울 수 있습니다.
두세 달 뒤의 일을 꿈에서 미리 보고,
그 상황이 실제로 닥쳤을 때 꿈의 내용이 떠오르며
이미 겪어본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이 매우 당혹스러울 수 있습니다.
게다가 꿈속의 장소,
대화 내용, 상대방까지 똑같다고 하니 정말 신기한 경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미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꾸준히 이런 경험을 하고 있다면
충분히 궁금하고 혼란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예지몽에 대해
자신이 겪는 이러한 현상은 예지몽의 한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꿈에서 미래를 미리 보는 것은 드문 일은 아니지만,
자신처럼 주기적이고 구체적으로 경험하는 경우는 더욱 특별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정상적인 현상인가요?
의학적 또는 과학적으로 ‘예지몽’이 명확히 존재한다고 증명된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자신과 유사한 경험을 호소하며,
이러한 현상을 직관이나 무의식적 정보 처리의 결과로 설명하려는 시도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정상적이지 않다”라고 단정하기보다는,
자신이가진 독특한 인지적 경험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자신의 뇌가 미래의 특정 정보를 예측하거나 미리 ‘인지’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과학적/심리학적 관점:
- 선택적 기억 또는 사후 확신 편향: 어떤 학자들은 우리가 무수히 많은 꿈을 꾸는데,
그중 극히 일부만이 현실과 맞아 떨어지고, 우리는 그 ‘맞아 떨어진’ 꿈만을 기억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또한, 실제 사건이 발생한 후에야 “아, 이전에 꿈에서 본 것 같다”라고 생각하는 **사후 확신 편향(Hindsight bias)**일 수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경우처럼 장소, 대화, 상대까지 구체적으로 일치한다면 단순한 편향으로만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 무의식의 정보 처리 능력: 또 다른 관점은 우리의 무의식이 현재의 미묘한 단서들(예: 주변 사람들의 행동 패턴, 특정 환경의 변화,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미래의 가능성을 예측하고, 이를 꿈이라는 형태로 표출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꿈은 미래를 ‘점치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이 ‘예측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 선택적 기억 또는 사후 확신 편향: 어떤 학자들은 우리가 무수히 많은 꿈을 꾸는데,
심리적, 정서적 측면에서
이러한 경험이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불안감 해소: 미래를 미리 안다는 것이 때로는 재미있고 신기할 수 있지만, “그 후의 일은 상상이 안 가는데 겪으면 이미 겪어본 것 같다”는 느낌은 비현실감이나 약간의 혼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감정이 너무 강해지면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으니, 감정적인 동요가 크다면 이를 해소할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자신만의 특별함 인정: 자신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특별한 감각을 가지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자신만의 독특한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통찰이 있을지 고민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 꿈 기록의 중요성: 앞서 말씀드렸지만, 꿈 일기를 꾸준히 작성해보고 실제로 얼마나 적중하는 지 안하는 지 분석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꿈의 내용 뿐만 아니라, 꿈을 꾸었을 때의 느낌, 그리고 실제로 그 사건이 일어났을 때의 감정 등을 자세히 기록합니다.
이러한 기록은 자신의 경험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혹시 모를 패턴을 찾아내는 데 유용합니다.
예지몽 현상 및 조언 요약
| 구분 | 내용 |
|---|---|
| 예지몽 현상 | 두세 달 후의 일을 꿈에서 미리 보고, 실제 상황이 되면 꿈의 내용(장소, 대화, 상대)이 똑같이 떠오르며 이미 겪어본 듯한 느낌을 받음. 초등학교 3학년부터 주기적으로 경험함. |
| 정상 여부 | 의학적/과학적으로 명확히 증명된 바는 없지만, 많은 사람이 유사 경험을 호소. ‘정상적이지 않다’기보다 독특한 인지적 경험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하며, 뇌의 특별한 정보 예측/인지 능력일 가능성도 있음. |
| 과학적/심리학적 관점 |
|
예지몽에 대한 심리적, 정서적 조언
- 불안감 해소: 미래를 미리 아는 것이 때론 혼란을 줄 수 있으므로, 감정적인 동요가 크다면 이를 해소할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신만의 특별함 인정: 자신이 가진 독특한 감각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통찰이 있을지 고민해 보세요.
- 꿈 기록의 중요성: 꿈 내용, 느낌, 실제 사건 발생 시의 감정 등을 자세히 기록하는 꿈 일기를 작성하여 경험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패턴을 찾는 데 활용하세요.
꿈 해석: 미래의 흐름에 대한 추가 통찰
- 막혔던 일의 해결: 3개월 후 막혔던 일이 잘 해결되겠지만, 허전한 마음이 남을 수 있습니다.
- 겸손한 자세: 때로는 자신보다 실력이 좋은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 유리하며, 없어도 있는 척하는 자세는 피해야 합니다.
- 대인 관계 유의: 외적인 활동과 주변 동료, 친구, 이성 관계에서 변덕을 부려 괜한 고집을 피우게 될 수 있습니다.
- 기회 포착 전략: 학교, 직장, 가정에서 유리한 기회가 찾아오면 하나씩 잘 따져 이익을 챙기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행운의 방향: 서쪽과 남쪽에 행운이 있으니, 계획이 있다면 그쪽 방향으로 추진해 보는 것을 권합니다.
이꿈을 꾸고 나서
막혔던 일은 3개월 후에 잘 해결되겠지만 허전한 마음은 남습니다.
때로는 실력이 나보다 좋은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 유리하며
없어도 있는 척 하는 자세는 피해야 합니다.
외적인 활동과 주변에 같은 직급, 동료, 친구, 이성간에는 변덕을 부리게 되어
괜한 고집만 피우게 됩니다.
학교, 직장, 가정에서 유리한 기회가 찾아 오면 하나씩 잘 따지면서 이익을 챙기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서쪽과 남쪽에 행운이 있으니 계획이 있다면 그 쪽으로 추진해 보는 것을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