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편감으로 어떤 가요?
현재 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남편감으로 어떤 사람인지 궁금합니다.
1985년 5월 1일 점심때 태어 났습니다.
A. 친구나 동료로 인해 곤란한 상황입니다.
두 마음을 품고 있거나 두 가지 일을 저울질 하는 것은 현재 상황으로 봤을 때 옳지 않습니다.
우선순위를 정해서 당장 내 발에 떨어진 불부터 끄는 것이 우선입니다.
친하게 지내던 분으로 인해 남편 감으로 생각하시는 분과 사이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예를 든다면 친한 분이 남편감에 대해서 험담을 했거나 삼각관계에 놓였거나 등등..
혹시 임신을 하셨다면 안타깝게도 아기의 출산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다행 중 다행입니다.
주변에서 도와주는 상황이고 내 의지도 굳건하지만 결과적으로 이 분과 인연은 닿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남편감으로 어떤 분인지는 궁금하기에 알아보겠습니다.
성품은 어떠한가?
인자하고 따뜻하며 부드럽고 내면은 강한 면도 있습니다.
그로 인해 남에게 이용을 잘 당하기도 합니다.
또한 박력이 부족한 면은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비록 마음 속에 고난이 닥쳐도 묵묵히 잘 견뎌 내는 분입니다.
직장, 재력은 어떠한가?
많은 행운이 따르는 운명입니다.
어려서는 귀인의 도움으로 순식간에 신분이 상승합니다.
기획력이 뛰어나고 능수능란한 일 처리가 뛰어 납니다.
기술이나 예술 쪽으로 타고난 능력이 있습니다.
직장인으로써 인정받고 조직 생활에 잘 적응하며 리더십도 갖추고 있습니다.
인생 말년에는 사람을 구해주는 직종에 인연을 맺는다면 명성을 떨칠 것입니다.
혹시라도 사람을 구해주는 일을 하지 않더라도 사람을 구하고 치료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재물에 대해서는 큰 재물을 모으지는 않더라도 모자람이 없이 풍족하며 많이 벌게 되면 많이 잃게 됩니다.
가족 및 배우자운은 어떠한가?
부모 형제와 사이가 좋고 잘 지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가 되고 도움을 주고 받게 되므로 화목합니다.
이분은 처와 애정이 넘칩니다.
이분의 처는 지혜와 용기가 있고 도량과 기개를 갖춘 인자 한 분이며 직업은 공직이나 직장인이면 좋습니다.
그러나 처가 사업을 하게 된다면 많은 재물을 잃게 될 것이므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처는 가정 보다는 외부 활동에 더 열정적인 분입니다.
이분은 처를 위해서 라면 모든 것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으며 어떠한 손실을 감수해서 라도 처의 편이 기꺼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분은 처 이외에 이성이 많이 따르는 운명으로 이성으로 인한 마찰, 다툼은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다만 자녀를 출생한 후에는 가족 간에 많은 것들이 달라지게 됩니다.
이분과 자녀는 서로 상처를 주게 됩니다. 특히 자신에게 피해가 적지 않습니다.
이분의 부모 형제와 자녀는 함께 살 수 없습니다.
처와 자녀 사이는 서로 의견이 다릅니다.
의견 일치가 안되므로 같이 살거나 만나면 서로가 서로를 억압합니다.
결론
현재 처한 상황이 좋지 않기에 여러가지 생각들이 많을 것입니다.
결혼까지 생각하고 교제 중인 남성은 능력과 재력을 어느 정도 갖춘 분이므로 부유한 생활은 아닐지라도 남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을 만큼은 살 수 있습니다.
남편감은 배우자와 사이도 좋지만 다른 여성과 사이도 좋기 때문에 결혼을 한 후에 남편감의 이성 문제에 얼마나 대담하고 재치 있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 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남편감 되실 분과 상담을 의뢰하신 분은 인연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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