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전 남친이 불에 타서 죽었다는 꿈을 꾸었습니다. 무슨 꿈인가요?
꿈에서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전 남친이 일하는 현장에서 불이 나는 것을 보고 놀라서 달려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걱정을 하고 울고 난리가 났으며 소방차도 와서 불을 끄려고 노력을 아까지 않았습니다.
저도 전 남친이 걱정되어 여기 저기 찾아 보고 있는데 마침 공사현장 소장님을 만났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죽은 사람도 있고 다리가 터져서 다친 사람도 많았습니다.
소장님께 전 남친은 무사한지 물었지만 대답을 하지 않고 그냥 가버렸습니다.
저는 울면서 소장님께 전 남친이 어떤지 물었을때 죽었다고 했고 그 자리에서 크게 울었습니다.
전 남친이 실려 갔다는 병원 응급실에 도착했을 때 우는 사람과 거세게 항의하며 빠른 치료를 요구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서 정신은 없었고 전 남자 친구의 가족에게 연락을 하려고 했지만 연락처를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는 언니에게 전화를 했고 울면서 현재 상황을 이야기했으며 어떻게 하면 좋은지 물었습니다.
이게 무슨 꿈인지요…
A. 현실에서는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는 일마다 불편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마음은 안정되지 못하고 있으며
올바르지 못한 마음을 품고 있어 오판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쌓아 온 인간관계, 사람들 때문에 여러가지 일이 발생하므로
한번 좋았던 지나간 인연은 다시 좋아질 수 없으므로 하루 빨리 정리하는 편이 상책입니다.
사람을 믿거나 부탁을 하거나 도움을 받게 되면 훗날 얻은 것에 절반 이상은 나누어 가져야 뒷탈이 없습니다.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무엇이든 할까 말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꿈의 내용을 볼때
전 남친에 대한 걱정과 애착이 아직 남아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근무 현장에 갔다는 것으로 보아 전 남친에 대해서 사적으로 더 긴밀히 알아 보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입니다.
꿈에서 죽는 것은 현실에서는 새로운 출발과 희망을 의미하고 큰 행운이 다가 오는 것을 암시합니다.
꿈에서 울었다는 것은 현실에서 나의 상황과 실력, 나의 노력을 외부에 알려서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전 남친이 화재로 인해 죽었다는 말만 들었지 꿈에서 전 남친이 죽어 있는 모습을 본 것이 아니므로
전 남친은 현실에서 행운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다만 공사현장서 불이 활활 타는 것을 본 것으로
약간의 횡재수나 재물적인 이익은 있을 것입니다.
이 꿈을 꾸고난 후에는
자기 스스로 강한 의지를 가지고 계획하는 바를 잘 꾸려 나갑니다.
이권이 생깁니다.
또한 재물운도 상승합니다.
하나 하나 이것 저것 각각의 요소들을 잘 판단하여 종합적으로 유리한 쪽으로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매우 바쁘게 지내게 되며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그동안 알고 지냈던 사람들의 대인 관계가 알아서 정리될 것입니다.
결론
화재가 나서 자신이 죽거나 자신의 거주지에 불이 나는 꿈이 좋은 꿈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과거의 인연은 빠른 시일 내에 끊어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다가올 미래에는 이권과 재물운이 상승할 것이므로 이것 저것 고민하지 말고 조건을 잘 따져서 유리한 쪽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또한 남에게 의존하거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해결해 나간다면 이익이 더 클 것이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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